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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스마트시티’ 미래, 정책 아카데미로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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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스마트시티’ 미래, 정책 아카데미로 엿본다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2.07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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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서 진행 
대면 참여는 50명 이내, 비대면은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가능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스마트시티(지능형도시)’를 선도하고 시민·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아카데미’를 연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시청 여민실에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2021년 정책 아카데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연계를 통해 총 8강으로 구성, 대면·비대면 강의를 병행한다. 

대면 참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이내로 가능하며, 비대면은 시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면 된다. 

오는 16일 첫 강좌는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의 ‘세계를 여는 스마트시티’다. 23일에는 정충식 경성대 교수의 ‘한국과 중국의 스마트시티 추진정책 비교’, 3월 2일에는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장의 ‘스마트시티 필요성과 구성요소의 이해’란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3월 9일에는 정영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디지털트윈 기술의 정책적 활용’, 16일에는 황병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IT정책융합본부장이 ‘스마트시티의 스마트라이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같은 달 23일에는 한정희 홍익대학교 교수가 ‘융합형 창업과 그 기회, 스마트시티’, 30일에는 권헌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스마트시티의 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낸다. 

마지막으로 4월 6일에는 김동욱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스마트시티를 위한 세종시민, 공무원의 역할과 우선과제’를 주제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지난해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 세계 최초 레벨4 국제인증을 받았다”며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책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www.sjhle.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올해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필수 교과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팀(☎ 044-865-9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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