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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에도 '시민과의 대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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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에도 '시민과의 대화'는 계속된다
  • 김민주 인턴기자
  • 승인 2021.02.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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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달 3일 한솔동 시작... 읍면동 시민과 대화 나서
지난해 12월 열린 보람동 시민과의 대화 ©세종시
지난해 12월 열린 보람동 시민과의 대화 ©세종시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가 2021년에도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첫 시작은 3일 한솔동으로 스타트를 끊는다. 

시정 2기 공약인 시민과의 대화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며, 마을 현안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양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난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대면 접촉이 제한되면서 직능사회단체와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하거나 시민공유가 필요할 경우 유튜브, 누리집 등을 통한 실시간 중계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민과의 대화 300회를 기념해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통해 소담동 주민과 온라인 대화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동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읍·면 지역은 코로나 수준을 고려해 가능하다면 현장 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3일 개최하는 한솔동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는 휴대전화, 노트북 등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Zoom)에 접속해 진행하며, 일부 주민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대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현장 대화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은 유튜브, 시 누리집 등 실시간 중계를 통해 시청하거나 유튜브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민주권 특별시 세종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속해서 시민과 소통할 예정”으로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온라인 대화뿐만 아니라 읍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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