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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무너진 '부용가교',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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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무너진 '부용가교', 다시 만난다
  • 김민주 인턴기자
  • 승인 2021.01.28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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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8일부터 통행 차단된 부용가교 복구 건설 돌입
일부 구간 재가설·유실된 접속로 복구 등...5월 말 완공 예정
부용가교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됐다. ©세종시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부용가교가 다시 복구공사를 시작한다. ©세종시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금강의 명소로 옛 정취가 느껴지는 '부용가교'. 지난해 집중호우로 크게 훼손돼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이제 세종시의 복구공사로 시민들과 다시 만난다.

부용가교는 금남면 부용리와 부강면을 잇는 다리로 지난해 7∼8월 집중호우로 침수·파손을 입었다. 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하던 중 교각 침하 등 중대결함을 발견 후 진단 결과를 토대로 복구방안을 마련해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6억 7000만원의 예산으로 복구공사를 준비해왔다.  

시는 중대결함이 발생한 50m 구간에 대한 재가설과 유실된 접속로를 복구하는 등 오는 5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부용가교를 재개통할 예정이다.

우정훈 시 도로과장은 “금남면과 부강면을 잇는 부용가교의 빠른 재개통을 위해 공정진행에 만전을 기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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