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이제 도서관에서 미술작품과 함께 유쾌한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국립세종도서관(관장 박병주)는 오늘부터 2월 28일까지 기획초대전 <미소 한 아름>을 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도서관과 (사)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유쾌하고 생기있는 조각과 회화작품, 캘리그라피 등 40여 점의 작품이 어우러진 <미소 한 아름>은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웃음과 위로, 여유를 선사하고자 한다.

전시 관람은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도서관 입장 후 가능하며, 직접 관람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전시실 영상과 작가의 작품 제작 모습을 도서관 유튜브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박병주 관장은 “보고 있으면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들을 감상하며 잠깐이나마 지친 마음을 쉬어 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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