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안내지도 디자인 전면 개편
입체형 표기 등 가독성 높여 눈길
입체형 표기 등 가독성 높여 눈길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 관광 안내지도가 다시 태어났다.
이번 개편한 관광 안내지도는 관광명소를 알리고 유행에 따른 표기법을 활용해 시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0월 개편에 착수해 2개월간 제작을 거쳤으며 ▲신규 관광지 표기 ▲각종 콘텐츠 반영 ▲ 픽토그램 활용 ▲이용자 중심 시각화 등을 주요 개편사항으로 삼았다.
시는 개편한 관광지도에 대한 최종 검토를 거쳐 연초부터 배포할 예정이며, 관광안내판 제작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관광지나 관광콘텐츠 소개를 통해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광객의 시각적 편의성을 개선하는 게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광객 수요에 맞춰 디자인 개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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