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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해 사자성어는 ‘해현경장’(解弦更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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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해 사자성어는 ‘해현경장’(解弦更張)'
  • 김민주 인턴기자
  • 승인 2021.01.01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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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현경장의 의미, '제도를 개혁한다'
2021년, 행정수도를 위한 본격 시발점 예고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가 2021년 새해 사자성어로 ‘해현경장’(解弦更張)을 선정했다. 

해현경장은 '거문고 줄을 고쳐맨다'는 뜻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개혁해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축년 새해가 행정수도 완성의 실질적인 시발점이기에 정한 메시지다. 2007년 행정도시 건설을 시작한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가다듬고 나아가자는 뜻을 함께 담았다.  

2030년까지 자족 기능과 도시 전체를 완성하는 행정도시 건설 3단계 사업의 힘찬 시작을 더불어 알리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원 확보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둔 올해. 당장 국회법 개정안 통과가 개혁의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 과제도 놓여있다. 이에 시는 스마트시티 명성에 걸맞게 비대면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새해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과 행정도시 3단계 사업이 시작돼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행정수도 완성과 각종 현안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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