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녹인 세종시 '화이트 크리스마스' 진풍경 - 세종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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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녹인 세종시 '화이트 크리스마스' 진풍경

한파 녹인 세종시 '화이트 크리스마스' 진풍경

정은진 기자
승인 2020.12.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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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보] 25일 성탄절 새벽 펼쳐진 눈의 향연 다시 보기
모처럼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마음도 화이트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시민들과 아이들 동심으로

25일 오전 세종시 1생활권 종촌동 인근 제천에 누군가가 써놓은 '메리 크리스마스' 글귀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한다. (사진=시민 제공)

25일 오전 2생활권 한솔동 부근 학나래교와 금강 근처 풍경이 하얀 설경으로 물들어 있다. (사진=시민 제공)

25일 성탄절 아침에 촬영된 한두리대교와 금강. 금강에 형성된 모래톱 위에 하얗게 눈이 내려 있다. (사진=시민 제공)

기상청은 25일 오전 "충청 남부내륙을 비롯해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실제로 세종을 비롯한 대전과 전주 등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아침 추위 속 서해 해상에 형성된 눈구름의 영향으로 파악됐다. (사진=시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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