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책 활성화 연구모임 대표 활동 성과 인정
전국 1000명 학생들 온라인 투표로 선정... 23일 두루고 학생 등 참여 시상식 진행
전국 1000명 학생들 온라인 투표로 선정... 23일 두루고 학생 등 참여 시상식 진행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회 손현옥 시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3일 한국청소년재단 주관 제5회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매년 입법 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수여되고 있다.
지역에선 손 의원(지역구 고운동)이 그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그동안 활동을 토대로 손 의원을 후보에 추천했고, 14세에서 24세 청소년 1000명 심사위원이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결과다.
지난해 ‘청소년정책 활성화 연구모임’의 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등 청소년 정책 수립에 앞장서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센터 관계자와 지역 학생들의 의원실 방문과 함께 상패 전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손현옥 의원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즐겁고 건강하게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정책들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청소년 정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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