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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세종', 이제 블랙박스로 제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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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세종', 이제 블랙박스로 제보한다
  • 김민주 인턴기자
  • 승인 2020.12.23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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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블랙박스 스마트 제보 서비스' 시범 운영
읍면동 지역안전지킴이 내년 6월까지 활동 예정
세종시청 (사진=정은진 사진작가)
세종시청 (사진=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가 23일부터 ‘블랙박스 스마트 제보 서비스’ 시범 운영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조달청 공모사업 ‘2020년 혁신시제품 시범 구매사업’ 일환으로 블랙박스 영상 중 특정사건 영상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게 골자다. 

시는 세종시 스타트업인 두레윈㈜의 블랙박스을 활용해 지난달 참여단 300명을 모집하고, 최근 블랙박스 설치·시스템 작업을 마쳤다. 

읍면동으로 구성한 참여단은 내년 6월까지 블랙박스 영상 제보 등 지역안전 지킴이로 활동하며 시범기간 종료 후에도 제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단 이동경로는 수집되지 않고 가상·실제 범죄사건 영상이 있을 경우에 한해 제보를 하게 된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기능과 활용성을 검증하고 이후 문제점 등을 개선할 계획으로, CCTV 사각지대나 기존 현장 탐문수사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민주 스마트도시 과장은 “안전도시 세종을 위해 시민 참여단의 적극적인 제보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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