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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거리 두기 2단계’ 휑한 첫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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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거리 두기 2단계’ 휑한 첫날 풍경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12.09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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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부분 의자 밀어 앉을 수 없는 모습
한참 북적일 저녁 시간 음식점 텅 비어 한산
소상공인 한숨 소리 "나라가 하라는 대로 해야지!"
어진동의 한 카페 풍경. 의자가 한편에 쌓여 있어 다소 어색한 풍경을 연출했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첫날.
 

세종시도 처음으로 카페에서 취식이 전면 불가해 시민들의 어리둥절한 모습이 연출됐다.

시민 A 씨는 “카페에서 이제 커피도 못 마시다니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갈 곳이 마땅치 않은 기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세종시 대부분 카페에서는 의자를 밀어 놓는 등 카페 내에서 음료 취식이 전면 불가해 일부 시민은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포장해 나가는 모습만 눈에 띄었다.

한솔동의 한 음식점. 한참 영업으로 바쁠 시간인 9시 손님을 모두 내보내고 식당 청소를 하고 있다. 
도담동 먹자골목의 한산한 풍경. 식당의 넓은 홀이 텅 비어 식당 주인이 덩그러니 앉아있는 모습만 눈에 띄었다.
보람동 한 음식점은 2단계 실시 첫날 임시 휴업을 시작한 곳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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