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대부분 의자 밀어 앉을 수 없는 모습
한참 북적일 저녁 시간 음식점 텅 비어 한산
소상공인 한숨 소리 "나라가 하라는 대로 해야지!"
한참 북적일 저녁 시간 음식점 텅 비어 한산
소상공인 한숨 소리 "나라가 하라는 대로 해야지!"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첫날.
세종시도 처음으로 카페에서 취식이 전면 불가해 시민들의 어리둥절한 모습이 연출됐다.
시민 A 씨는 “카페에서 이제 커피도 못 마시다니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갈 곳이 마땅치 않은 기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세종시 대부분 카페에서는 의자를 밀어 놓는 등 카페 내에서 음료 취식이 전면 불가해 일부 시민은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포장해 나가는 모습만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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