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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중학교, 19일까지 원격수업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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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중학교, 19일까지 원격수업 체제 전환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12.06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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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15~116번 학생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보람동 PC방 감염 13명으로 늘어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보람동 PC방발 감염으로 금호중학교가 19일까지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금호중학교 학생 1명이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금호중학교를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해당 학생은 관악구 #511번 접촉자 관련으로 세종시보건소에서 확진 검사를 받았다. 교육청과 학교는 학생이 확진자로 확인 후 학부모에게 발생상황 안내 문자를 발송해 학생들이 가정에 머물며 외출하지 않도록 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등 추가전파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토록 안내했다.

금호중학교는 지난 5일 역학조사 후 즉시 코로나19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 교육청과 함께 추가 확진자 발생 등에 대비한 비상 관리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원격수업 기간에는 학생들에게 손 씻기,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가정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 바로 학교 및 보건소에 연락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PC방·노래방·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한편, 115번과 116번 확진 학생은 자가격리 중 중간검사 결과 양성으로, 이동 동선이 없어 학교에 추가조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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