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발 N차 감염으로 추가 발생했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30대 119번 확진자는 대전 546번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4일 발열 증상으로 검사 후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대전발 N차 감염으로 40대 여성인 537번 확진자가 546번 확진자와 접촉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세종 119번과 접촉 후 3차 감염으로 번졌다.

대전 546번은 537번의 남동생으로 가족모임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추정하고 있으며, 최초 감염원은 아직 나오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종시 119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도 검사를 앞두고 있다.

세종시 120번 확진자는 무증상 해외입국자로 지난 4일 입국 후 자차로 세종시보건소로 이동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0번의 동거인 및 별도의 외부 동선은 아직 없는 걸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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