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별 결시 평균 500여 명… 예년보다 응시율 저조
전국적으로도 높은 결시율 보여... 코로나19 여파 일부 작용한 듯
전국적으로도 높은 결시율 보여... 코로나19 여파 일부 작용한 듯
[새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세종시의 평균 결시율은 14.82%로 집계됐다.
3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 1교시 국어영역 응시인원은 3477명으로 이중 507명이 결시했다. 응시율은 85.42%로 지난해 응시율 89.03%보다 3.61%p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결시율인 13.17%와 비교해도 1.76%p 높았다.
전국 기준 지난해 결시율도 11.52%였던 만큼, 올해가 역대 가장 높은 결시율로 남게 됐다. 교육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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