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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강준현‧홍성국’ 의원, 2021 예산 2866억 원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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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강준현‧홍성국’ 의원, 2021 예산 2866억 원 합작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12.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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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부터 세종~안성 고속도로 등 모두 18개 사업비 반영
강준현(세종을, 좌)·홍성국(세종갑, 우) 국회의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강준현(세종을)‧홍성국(세종갑) 국회의원이 원팀으로 2020 예산 국회에서 2866억 원을 합작했다. 

양 의원실에 따르면 강준현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핵심 예산 267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127억 원(117억 증액)을 기본으로, ▲세종~안성 4~6차로 고속도로건설 2285억 원(112억 증액) ▲2023년 완공될 세종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 39억 원(13억 증액) 및 세종스마트그린산단 진입도로 45억 원 ▲조치원 우회도로 15억 원(순증), ▲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사업 20억 원(15억 증액)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 13억 원(8억 증액) 등이 포함됐다.

강 의원은 특히 국토교통위에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증액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강준현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후 처음 경험해보는 예산 심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큰 의미 있는 예산을 확보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수도 완성 등 세종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강 의원의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증액 바통을 이어받아 국회 예결위에서 전방위 지원 사격을 했다. 

이와 함께 도담‧어진 지구대 신설(14억 원)과 세종 지식산업센터 건립(10억 원),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 건립(36억 원),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80억 원),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 육성(15억 원), 정부청사 복합편의시설 운영(17억 원), 산학연 클러스터 기능 보강(5억 원), 광역도시계획수립(13억 원) 등의 예산 반영에도 기여했다. 

홍성국 의원은 “세종의사당 건립은 균형발전의 핵심이고, 당론과 여야 합의 진행상황에 발맞춰야 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게 어려웠다”며 “설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큰 동력을 얻은 만큼, 남은 과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양 의원이 이번 예산 국회에서 기여한 세종시 예산 규모는 2866억 원으로 집계됐다. 

홍성국, 강준현 의원이 2020년 예산안 반영에 기여한 사업들. (제공=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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