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번 40대 확진자,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아들이 감염원
113번 90대 확진자,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퇴원 후 확진
113번 90대 확진자,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퇴원 후 확진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며 113명까지 늘었다.
3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12번 40대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발열과 오한 증세를 보이던 중 2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아들과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도중 확인했다.
112번 아들을 포함한 동거가족 3명에 대한 검사는 3일 진행 예정이다.
113번 90대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있던 중 지난 2일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감염경로는 공주시 푸르메요양병원으로, 이곳에 입원 당시 전수조사에선 음성이었으나 퇴원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 중인 자녀 부부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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