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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학 유치' 앞날, 맑음?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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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학 유치' 앞날, 맑음? 흐림?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0.12.02 10:2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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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견제구 35편] 공동 및 단독캠퍼스 추진 상황 점검
국내·외 입주 의향 대학 포기 속출... 충청권 대학과 행정대학원 일색
행복청 주도의 유치 활동에 세종시 공동 노력 절실... 앞으로 미래는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정상적인 계획대로라면 2021년경 가시화됐어야할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 '대학캠퍼스'. 

현재는 2024년 3월 신개념 공동캠퍼스 개교만 눈에 띄고 있을 뿐, 단독캠퍼스 유치는 전무하다. 

더욱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외 여러 대학과 맺은 양해각서(MOU)와 합의각서(MOA), 투자의향서(LOI)는 법적 구속력 없이 뚜렷한 실체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충청권 대학'과 '행정대학원'만 입질을 보내고 있고,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음악원과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 모두 물거품될 위기에 몰렸다. 

유치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 행복도시건설청만으로는 힘이 부치는 상황. 세종시가 2021년 지원 조례 제정과 단독캠퍼스 유치 용역 착수로 뒤늦게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가 줄고 교육부는 대학 인가에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어 대학 설립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다. 

이날 초대 패널로는 상병헌 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장(사진 오른쪽부터 2번째)이 출연해 앞으로 전망과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제공=SK브로드밴드)

시사토크 견제구 35편에선 ▲대학유치 현주소 ▲공동캠퍼스 추진 상황 ▲가시권에 오른 대학 면면 ▲국립대 또는 세종시립대 유치 가능성 ▲대학유치의 미래 전반을 들여다봤다. 

김후순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기자와 이희택 세종포스트 기자, 이승동 충청투데이 기자가 이날 고정 패널로 나와 입담을 풀어냈고, 초대 패널로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장이 출연했다.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nbsp;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br>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제공=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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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원 2020-12-02 16:26:48
항상 응원합니다

선영 2020-12-02 14:37:44
실태한 공동캠퍼스에 너떤 대학이 들어가나. 해외 유럽 저명한 대학 유치기회다 놓쳐버리고. 이춘희 시장 공동캠퍼스 정책 실패한 책임지고 사퇴해야

세종시민27 2020-12-02 11:03:56
새로 대학교 만들어서 성장시키는 것보다는 서울에 있는 대학을 이전해오는게 나을 것 같지만 서울의 저항이 엄청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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