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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민관협력 배달앱’, 12월 본격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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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민관협력 배달앱’, 12월 본격 시험대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11.23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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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6개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수수료 3~6배 저렴 
소비자‧소상공인 초기 이용 혼선 불가피... 세종시, 연착륙 유도
기존 독과점 배달앱 2곳에 세종시가 선정한 6곳이 더해질 경우, 더욱 혼란스럽고 불편함이 클 것이란 지적을 내놓고 있는 소상공인업계.
기존 독과점 배달앱 2곳에 세종시가 선정한 6곳이 더해질 경우, 더욱 혼란스럽고 불편함이 클 것이란 지적을 내놓고 있는 소상공인업계. 세종형 민관협력 배달앱이 이 같은 우려를 씻어낼 지 주목된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형 민관협력 배달앱이 6개 업체로 시험대에 오른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12월 서비스 개시를 향한 막바지 준비 절차를 가졌다. 

당장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은 일반 상용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6~12%보다 크게 저렴한 2% 이하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기대 이면의 우려도 있다. 사업 참여 기업이 6개에 이르다 보니,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이용자인 시민들이 일일이 해당 앱을 깔거나 연동 시스템을 갖춰야하는 불편이 예상된다. 

실제 사업 참여 기업은 ▲㈜만나플래닛(부르심제로) ▲㈜먹깨비(먹깨비) ▲㈜샵체인(소문난샵) ▲㈜에어뉴(휘파람) ▲㈜한국결제인증(배슐랭) ▲㈜허니비즈(띵동)이다.

소상공인은 해당 배달앱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를 내지 않아도 되며, 중개수수료 2% 이하(참여 기업별 상이)만 지불하면 된다.

소비자는 선택한 배달앱에서 음식 등을 주문하고, 여민전 가맹점 등록 업소에 한해 여민전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여민전 사용 후 캐시백은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10%다.

시는 6개 업체간 경쟁체제 구축과 함께 시간이 지나면, 서비스 수준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12월 가맹점 모집과 여민전 결제수단 탑재 등 준비가 완료된 기업의 배달앱부터 순차 서비스를 개시활 계획이다. 

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는 6개 배달앱 중 서비스 제공, 사용시 편리성 등을 판단해 1∼2개 정도의 앱을 활용하면 된다. 소상공인은 수수료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는 온라인으로도 여민전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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