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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의 대안'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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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의 대안' 찾기
  • 이희원 기자
  • 승인 2020.11.0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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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교육학회 추계 학술대회, 오는 20일 금요일 예고
Zoom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 참가비 만원의 행복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코로나19보다 더 무섭다는 코로나블루. 세상의 주목을 받던 인사들의 갑작스런 극단적 선택. 

2020년 우리 사회가 떠안고 있는 어두운 자화상이다. 

그럼에도 철저한 방역과 위생 관리 등 일상 전반의 변화는 오히려 대자연과 인간 삶에 건강한 기운을 선사하고 있다는 긍정론을 키운다.   

이럴때일수록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잘 챙겨가야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의 대안으로 ‘명상’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인교육학회(회장 이덕주 KAIST 명예교수)는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추계 학술대회’를 갖는다. 

일반인부터 일선 학교 선생님과 교육행정 담당자, 기업인까지 누구나 사전 신청 아래 접속해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요 내용을 미리 보면, 오후 1시 50분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입장과 개회사로 시작되고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서울시 심리상담단장)의 기조연설(40분)로 포문을 연다. 

김 교수는 ‘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우리는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로 참가자들을 만난다. 

이어 박이순 강원대 교수는 ‘역사적 과제, 정신건강의 해결(30분)’이란 주제 발표에 나서고, 미국 명문 페어레이디킨스대 보아스 교수의 ‘미국 대학의 명상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연구’ 발표(30분)로 1부 행사를 마무리한다. 

2부에선 하미진 반송중 교사가 온택트 시대 ‘명상으로 마음이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발표(30분)를 하고, 이경재 전인교육센터 원장은 ‘코로나 시대, 언택트 기업 명상 교육의 시도와 효과성’에 대한 강좌(30분)를 진행한다. 

학회는 이날 오후 5시 10분~5시 30분까지 종합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학회 홈페이지 내 사전 등록 코너(http://humancompletion.org/2020-%ec%b6%94%ea%b3%84)에서 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 원의 행복이다. 

사전 등록자는 당일 행사 관계자의 초대와 비번 공유로 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장소는 개인 가정이든 사무실이든 zoom 프로그램 접속이 가능한 조용한 공간이면 된다. 

문의 : 전인교육학회(☎ 041-736-9100) 또는 이메일(office@humancompletion.org).

이날 추계 학술대회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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