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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동자들의 절규, "죽음의 질주를 멈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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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동자들의 절규, "죽음의 질주를 멈추자"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10.27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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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환경노동위 열린 노동부 청사 앞에서 택배 차량 시위 전개
2019년 12명, 2020년 13명 사망으로 몰고간 척박한 노동 구조 개선 촉구
26일 국회 환경노동위가 열린 정부세종청사 노동부 앞 보도. 전국의 택배 노동자들이 '죽음의 질주를 멈추자'란 구호로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15대에 가까운 택배 차량들이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업계의 변화를 촉구하는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9년 12명, 2020년 13명의 사망자를 가져온 택배 노동의 현실. 한진택배가 내달부터 밤10시부터 배달 금지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
택배 노동자들이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함께 살자'란 애절한 구호로 노동 환경 개선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국민들은 "늦어도 괜찮아"란 구호로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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