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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을학교’ 온택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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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을학교’ 온택트 전시회 개최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9.03 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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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11일까지 SNS통해 운영
‘우리나라 영토와 상징의 변화’, 플라워아트로 표현
마을학교 학생들의 온라인 작품전시회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을학교의 새로운 시도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세종마을학교, 꿈이 움트는 다올’ 온택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한 소통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탐색 마을학교 프로그램인 ‘꿈이 움트는 다올’에 참여한 지역 학생 18명의 플라워아트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의 영토와 상징의 변화’라는 주제로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우리나라 영토 변화’를 표현한 작품 9점과 데니태극기(고종이 미국 출신의 외교고문 데니에게 하사한 것으로 알려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부터 대한민국 국기까지 ‘우리나라 상징 변화’를 나타낸 작품 9점 등 총 1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꿈이 움트는 다올’ 마을학교의 이주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예술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서로 소통·협력·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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