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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상상휴가’, 시원한 오로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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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상상휴가’, 시원한 오로라 한잔?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8.16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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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센터 ‘밤에 떠나는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세계 여행 강좌 마련
정은진 작가(본지 기자) 초청, 색다른 여행 속으로
코로나19로 여행 못가는 청춘을 위한 '한풀이 프로젝트'
19~34세 세종시 청년 대상, 선착순 15명만 신청 가능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긴 장마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여름휴가는 남의 일이 된 2020년.

색다르게 ‘상상휴가’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새롬카페에서 까만 여름밤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날 기회가 주어진다.

별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겸 본지 기자로 활동하는 정은진 아티스트의 여행 이야기다.

이번 강연은 진짜 여름 밤처럼 불을 끄고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진행되는 이채로움을 선사한다.

한 방향 대신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도 눈길을 끈다.

북극의 오로라와 압록강에 뜬 별, 영국 옥스퍼드의 은하수, 말레이시아와 옥천의 반딧불이가 등장해 마음을 사로잡는다.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여행’에 목말라 있는 19~34세의 젊은 세종시 청년들에게 소중한 별똥별과 같은 시간으로 채워질 시간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위해 단 15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리미티트판(?) 강연이다.

오는 20일 저녁 7시에 시작되는 강연 1부에는 ‘여행에 ★(별)걸다’라는 주제로 정은진 작가의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2부에는 ‘휴가,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주제로 각자의 휴가 경험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일상 속에서 휴가 보내기’라는 미션으로 각자의 휴가계획을 짜보는 시간도 기획됐다.

유례없는 코로나19로 답답한 2020의 여름. 뻥 뚫리게 시원한 ‘별밤’으로 푸른 하늘을 날아보는 것은 어떨까?

‘별똥별’ 사진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소원을 비는 일이 생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은 이미 '무료'로 예약돼 있다.

참가신청은 행사 관련 구글폼 주소(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kGc31fLtEo-cpWkuOIf6gQ_3uPbsusSV0UyKq3ZZzHeZRlQ/viewform)로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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