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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 전시관, 시민공간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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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 전시관, 시민공간 자리매김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7.23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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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을 위한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 3분기 다양한 전시행사 예정
세종호수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송담만리 전시관 전경.(제공=세종시)
세종호수공원에 자리잡은 송담만리 전시관 전경.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세종호수공원 속 복합문화 휴게공간인 '송담만리' 전시관이 시민들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오픈 갤러리 형태의 전시공간을 시민들에게 지원해 왔고, 아마추어 청년 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상설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시설 내부를 리모델링해 시설과 장비를 갖춘 상설 전시실과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복도 통행공간에 전시 공간을 확보했다.  

지난 6월 4일부터 ‘6·10민주항쟁 사진전’을 통해 재개관한데 이어, 3분기에도 다양한 전시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확정된 행사는 ▲한국수공예협회의 수공예 전시(7.22∼8.15) ▲자연소리 창작원의 풀잎 공예 전시(8.16∼8.23) ▲공간예술(VR ART) 전시(8.24∼9.3) ▲세종 먹글씨의 서예작품 전시(9.4∼9.10) ▲민화 전시(9.17∼9.24) ▲석화공예 전시(9.26∼9.27) 등이다.

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송담만리 전시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는 물론 재능 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리는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담만리 전시관 운영시간은 연중 무휴 오전 10시∼18시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자치분권과 기록공개담당(☎ 044-300-3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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