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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부'는 안전지대? 긴급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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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부'는 안전지대? 긴급 안전점검 실시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7.22 0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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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31일까지, 초‧중‧고 학교운동부 운영학교 19개교 대상 진행
"학교운동부 폭력 예방 및 인권교육을 통한 학생·선수로 조화로운 성장 지원"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최근 엘리트체육계의 왕따와 폭력 사태는 지역 학교 운동부 인권 실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운동부 선수들의 인권 현주소 점검에 나섰다.

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모든 초‧중‧고 학교운동부 운영학교 19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학생 선수의 인권 침해 행위를 예방하고 인권교육 강화로 선수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감독 교사와 학교운동부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여부 ▲학생선수 인권‧학습권 보호조치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참가 등 운동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컨설팅을 한다.

또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 신장를 위해 ▲직무교육 의무화를 통한 전문성 업무역량 강화 ▲행정업무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바람직한 지도 철학 함양을 위한 소양 교육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수업 시행 주간이나 교육과정 운영 이후 시간을 활용해 점검을 하기로 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본인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 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안정적 학교 운동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운동부 지도자에 의한 학생선수 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운동부 지도자 관리계획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에는 조치원 명동초, 신봉초 등 모두 19개교에서 10개 종목의 학교 운동부가 운영되고 있다. 운동부에는 학생선수 152명과 학교운동부 지도자 25명 이상 활동 중이다.

지난 달 9일부터 11일까지 종목별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 및 체육회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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