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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개 핵심 도로망, 2021년 고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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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개 핵심 도로망, 2021년 고비 넘는다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7.09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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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치원 우회도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 박차
세종시, 당정 협의 통해 2021년 소요예산 반영 협의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2024년 세종~포천 고속도로(세종~서울 고속도로의 공식 명칭)와 2030년 세종~청주 고속도로. 

2030년 세종시 완성기까지 다양하게 구축하게될 핵심 도로망 사업들이다.

세종시가 이를 포함한 4건의 도로교통망 신설안을 2021년 주요 국비 사업목록에 올려 본격 추진한다. 또 다른 사업은 조치원 우회도로와 부강~북대전IC 연결도로다. 향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기대케하는 대목이다. 

● 세종~청주 고속도로, 2030년 완공간다

세종청주고속도로 노선도(제공=세종시)
세종청주고속도로 노선도(제공=세종시)

세종~청주 고속도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청주분기점을 연결하는 연장 20㎞의 왕복 4차로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인 만큼, 추진 동력은 이미 확보했다. 

목표시기인 2030년까지 총사업비 9731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과정에 놓여 있다. 예산은 국비 5296억 원, 도로공사 4435억 원이다. 

동서4축 고속도로인 당진~영덕 고속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면서, 세종시 접근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충청권과 경상권간 통행거리를 단축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과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2021~2023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 2030년 준공 로드맵을 이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8일 당·정 협의를 통해 2021년 기본‧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61억 원 반영을 협의했다. 또 연서면 국가산단 접근성 확보를 위한 산단 진입 나들목 추가 설치도 건의했다. 

● 2024년 '세종~포천 고속도로' 속도 낸다

세종포천고속도로 노선도(제공=세종시)
세종포천고속도로 노선도(제공=세종시)

세종~포천 고속도로는 세종~서울 고속도로의 공식 명칭으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출발해 현재 고속국도 29호선으로 지정된 구리~포천 고속도로로 직결된다. 고속국도 29호선으로 이미 노선 번호가 지정돼 있다. 

현재 세종시 경유 구간은 장군면 하봉리~안성 금광면 장죽리 구간으로, 연장 62.07㎞의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다. 기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접근성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있다. 또 포화 상태의 경부‧중부고속도로 교통량 분산도 도모한다.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되며, 사업 규모는 총사업비 2조 9272억 원(국비 5899억 원, 도로공사 2조 3372억 원)이다. 시는 2021년 원활한 보상 및 공사 진행을 위해 국비 2200억원 반영을 목표로 뛰고 있다. 

● 조치원 우회도로, 2021년 착공 가능할까

조치원 우회도로 노선안.(제공=세종시)
조치원 우회도로 노선안. (제공=세종시)

조치원 우회도로는 현재 국도 1호선(이하 1번국도)이 지나는 조치원 외곽으로 지나게 될 총 연장 7.99㎞의 왕복 4차로 신설 구간이다.

조치원읍 번암사거리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로 연결된다.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로, 총 사업비는 국비로만 1322억 원이다.

천안과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세종시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로, 만성 지정체 구간인 1번 국도 조치원 시가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년 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1.15란 높은 비용편익비(B/C)를 받아 일찌감치 타당성을 확보했다. 

지난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됐으나, 해당 구간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제321호인 봉산동 향나무가 있어 대안 노선인 우회로로 변경됐다. 총 사업비가 1322억 원에서 2613억 원으로 대폭 늘어 오는 8월까지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는 2021년 하반기 조기 착공을 위한 예산 32억 원 반영을 준비 중이다.

●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지난 5월 예타 통과 탄력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노선도.(제공=세종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노선도.(제공=세종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은 부강면 부강교차로에서 대전 유성구 북대전IC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12.73㎞의 왕복 4차로 신설 도로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6년으로, 총 사업비는 국비 3998억 원이다.

이 도로는 대전과 청주 등 주변 도시 접근성 향상과 세종테크밸리~과학비즈니스벨트~대덕특구 연계를 통한 지역간 상생발전 필요성에서 부각되고 있다. 

2018년 11월 받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B/C 0.78, AHP=0.408로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수치가 나왔고, 지난해 4월 동측 우회도로와 금남~북대전IC 연결도로를 하나로 합친 사업으로 바꿔 다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았다.

결과는 지난 5월 B/C=1.77, AHP 0.674란 높은 값으로 예타 문턱을 통과했다. 시는 2021년 조속한 설계 착수를 위해 45억 원 예산 반영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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