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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벤치마킹위해 세종충남대병원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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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벤치마킹위해 세종충남대병원 견학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6.17 0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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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경과 청취... 차세대 병원 시스템, 첨단 시설 벤치마킹
근로복지공단 홍성진 의료복지 이사(앞줄 우측 두 번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나용길 원장(앞줄 가운데),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김봉옥 원장(앞줄 좌측 두 번째)이다.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차례대로 근로복지공단 홍성진 의료복지 이사(앞줄 우측부터 두 번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나용길 원장(앞줄 가운데),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김봉옥 원장(앞줄 좌측 두 번째).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근로복지공단 홍성진 의료복지 이사(울산병원건립추진단장)와 대구병원 김봉옥 원장 등 관계자 18명이 세종충남대병원을 찾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에 구축된 차세대 병원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근로복지공단은 울산지역 첫 국립병원인 산재 전문 공공병원 건립을 준비 중이며, 이날 세종충남대병원의 건축 경과를 청취하고 차세대 병원 시스템과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전문 병원 특성에 따라 ▲일반병동과 재활 병동의 공간 차이 ▲재활치료실, 수술부 및 외래 진료실 ▲공용공간 배치 기준 ▲단계적 확장 계획 등 시설 측면을 살펴봤다.

이와 더불어 필수인력 사전 채용 규모 등 인력수급 방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체크했다. 

세종충남대병원에 구축된 차세대 병원 시스템은 진료 및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 유연한 정보 인프라 구현이 특징이며 의료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나용길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은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창의적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스마트병원을 목표로 전국에서 손꼽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 중인 울산 산재 전문 공공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다가오는 7월 16일 진료 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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