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예방ㆍ해소사업 회의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는 지난 3일 부강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지역 관계자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사회적 돌봄 대상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안전망 강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종시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연계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진단조사 후 사용자군 단계별 맞춤형 상담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험사용자군 청소년에게는 우울증, 주의력 결핍 장애 등의 공존 질환을 확인하는 추가심리검사도 제공한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병원 연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사용과 관련하여 개인 상담, 집단상담 등의 치유 서비스를 원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센터(867-20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j1388.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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