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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도담동, 참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5.21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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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국토대청결 운동
아름동, 21일 공공기관 관계자·시민 참여 타래붓꽃 3000본 식재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은 지난 20일 통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도담동 먹자골목, 도램뜰공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도 정비했다.

또 운동하면서 환경도 지키는 ‘쓰담 걷기·달리기 캠페인’ 및 분리수거 배출요령 ‘한눈에 쏙~버리기’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양진복 동장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동(동장 여상수)은 ‘시민 감동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천변을 아름다운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1일 타래붓꽃 3000본을 심었다.

이날 아름동 통장협의회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아름동 소재 5개의 공공기관 관계자 및 시민 50여 명은 제천변에 타래붓꽃을 심고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제천변 가꾸기 행사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에서 선정된 시민 감동 과제의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2차례 회의를 통해 꽃 수종과 위치를 선정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열린 제천은 아름동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함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시민이 이용하는 친수공간을 시민들이 계획하고 관리하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아름동을 가꾸기 위해 많은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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