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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충청권 상생’, 홍성국 ‘소담‧보람 발전’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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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충청권 상생’, 홍성국 ‘소담‧보람 발전’ 공약 제시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4.13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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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시 투톱 후보, 릴레이 공약 발표로 총력전 전개 
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범충청권 상생발전 구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범충청권 상생발전 구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을)‧홍성국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나란히 정책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강 후보는 이날 릴레이 정책 테마로 정책발표로 ‘CDS! 번영의 시대가 열립니다’, 즉 범충청권 상생발전 구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구상은 ▲CDS(충청‧대전‧세종) 마이스(MICE) 산업벨트 조성(지리적 요충지 장점 극대화), 국제 스마트시티 교류 거점 및 글로벌 행정도시 성장 기반 마련 ▲충청권 과학기반 바이오텍 슈퍼클러스터 구축(국제과학벨트와 연계한 융복합 기능 특화) ▲범충청권(CDS) 상생협의체 구성(행정과 공공시설 설치, 경제 개발‧교류 등 범위 확대) ▲동북아 최대 관광‧문화도시(국립자연사박물관 재추진 및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미술관 유치) 조성 등으로 실현한다. 

강준현 후보는 “이제는 충청‧대전‧세종시가 힘을 모아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충청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코자 한다”면서 “궁극적으로 세종시를 포함한 범충청권을 관광과 문화의 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국 후보가 같은 날 발표한 ‘행복한 소담‧보람 플랜’ 등 지역생활권 공약.

홍 후보는 전날 1~2생활권에 이어 ‘행복한 소담‧보람 플랜’ 등 지역생활권 공약 발표를 이어갔다. 

소담·반곡동 지역에는 ▲세종지방법원·행정법원·검찰청 유치로 법조타운 조성 ▲싱싱장터 4호점 완성 ▲괴화산 어린이숲공원 조성 ▲복합시설(어린이놀이터, 어린이전용도서관 포함) 조기 조성 ▲햇무리교 상습 교통체증 해소 ▲폐쇄예정 96지방도(뚝방) 도로 정상 추진 ▲국책연구단지 주변 주차난 해소 및 체육시설 확충 공약을 내걸었다. 

보람·대평동 지역 공약은 ▲비학산 등산로 휴식공간 개선·쾌적한 등산로 조성 ▲금강변 스포츠공원 조성 ▲세종~대전 출퇴근 도로 병목현상 해결 ▲배드민턴, 탁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요약된다. 

전날 발표한 ‘찾아가는 국회의원 사무소’ 활성화로 지역 구석구석을 잘 살피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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