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등 방문자 검사 대상 확대, 접촉자 5명 자가격리
세종시 신종 코로나 의사환자 13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8일 의사 증상을 보인 환자는 총 13명으로 한국 국적 12명, 중국 국자 30대 여성 1명이 포함됐다.
검사 대상이 중국에서 동남아와 미국가 유럽 등 확진자 발생 국가 방문자로 확대돼 의사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까지 세종시 내에서 의사환자로 분류돼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총 30명으로 집계됐다. 접촉자는 총 5명으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중이다. 능동감시자 6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 등을 고려해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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