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 대표 기업 이텍산업(회장 이두식)과 평화당한의원(원장 이주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텍산업은 지난 12일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저소득층 아동 난방비 3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총 10가정에 전달될 예정.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단에 위치한 이텍산업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도로 장비 제조 종합 기업이다. 1994년 설립돼 제설장비, 다목적 도로 관리 차량을 전문 생산하고 있다.
이두식 회장은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는 이텍산업 이두식 회장과 세종후원회 정선주 회장, 장세희 재무위원이 참석했다.
이두식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난방비 지원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화당한의원은 새롬동에 위치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난방비 150만 원을 후원했다.
이주현 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원장은 “다가오는 연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말 기부 캠페인이다. 아동들의 난방비와 연말 선물 지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산타원정대 참여 문의는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