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호수공원서 개최, 500여명 참석…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세종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흰지팡이의날’ 복지대회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26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9년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의 눈이라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다.
정무부시장과 시의회 의원, 장애인단체, 시각장애인 및 가족, 시민 등 모두 500여 명이 함께 했다.
조상호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시에서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시각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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