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 공무원의 효과적 재활 및 안정적인 직무복귀 지원
공무원연금공단(정남준 이사장)은 지난 27일 6개 재활전문 요양기관과 서울 상록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상 공무원을 위한 전문 재활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근로복지공단과 협력을 통해 공단 소속 8개 병원의 전문 재활치료 및 직무복귀 지원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문 재활서비스 제공의 지리적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들은 추가적으로 서울(녹색병원, 명지춘혜병원), 부산(구포부민병원), 광주(호남권역재활병원), 울산(시티e병원), 강원(강원도재활병원) 등 6개 요양기관에서도 전문재활서비스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연내 경기(양평 국립교통재활병원), 전주(예수병원) 등 2개 기관과도 추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재활전문 요양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공상 공무원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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