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500년은 족히 넘었을것으로 보이는 버드나무가 동네 사람들의 쉼터 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발산리 동네에는 이와 비숫한 수령의 버드나무가 또 한 그루가 있고 수백년 된 느티나무도 두 그루나 있다. 이 마을에 사는 강태남(69) 씨는 20년 전에는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수십그루 있었다고 말한다. 연기군에서는 수백년 된 버드나무의 가치를 모르고 그냥 방치해왔다. 세종시는 이제라도 보호수로 지정해서 가꾸고 보호해야 한다. 수백년 된 나무는 고려청자보다 더 귀한, 살아있는 유산이다. 금남면 발산리에서
Tag
#NULL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