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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5급이상 인사 내정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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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5급이상 인사 내정안 발표
  • 김소라
  • 승인 2012.06.26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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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 5급 이상 국․과장급과 담당급에 대한 인사 내정안이 발표됐다. 국장급(3급)으로 행정복지국장 윤호익 현 연기부군수가, 경제산업국장은 신인섭 국무총리실 통일안보정책과장이 각각 승진 내정됐다. 의회사무처장은 이재풍 행안부 부이사관(세종시출범준비단)이, 건설도시국장에 윤성오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이 세종시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기획조정실 산하 정책기획관으로는 김달용 세종시출범실무단장이 발탁됐다. 김달용 단장이 연기군 출신으로서는 유일하게 국장급에 이름을 올린 셈이다. 하지만 관심을 모았던 연기군 출신 인사의 3급 승진은 끝내 실현되지 못했다.

과장급은 모두 30여 명이 배치되었는데 연기군에서 13명이 자체 승진하고 나머지는 행안부, 건설청, 충남, 공주시 등에서 전입한 자들로 채워졌다.

이번 인사 대상자 106명은 행안부에서 16명(승진 3명), 건설청에서 7명, 공주시에서 5명, 충남에서 13명(승진 3명), 충북 1명, 청원군 3명, 기재부 1명, 국무총리실 2명에서 전입했으며 연기군 자체승진 36명(4급 13명, 5급 23명), 자리이동 22명으로 이뤄졌다.

세종시 본청의 담당급(5급)과 세종시 8개 면장과 한솔동장 등 총 70여 명은 중앙부처, 건설청, 충남도 등 인근 세종시 편입지자체 전입인력, 연기군 현원과 기본교육 이수자가 포함되었다.

여성인사로는 이순옥 보건소장이 여성 최초로 4급 승진 대상자가 되었고 조혜영 사무관은 세종시 첫번째 한솔동장으로 내정됐다.

후속인사인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인사는 26일 전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국가직인 초대 행정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은 유상수(54세) 행정안전부 감사관과 최복수(49세) 행정안전부 이사관이 정부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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