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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참샘초, 드림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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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참샘초, 드림스쿨”
  • 윤형권
  • 승인 2012.05.2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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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공영방송 SVT, 첫마을 참샘초 스마트 수업 취재

첫마을 ‘스마트스쿨(Smart School)’, 참샘초등학교가 스웨덴 공영방송에도 소개될 정도로 세종시 스마트수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지고 있다.

25일 스웨덴 공영방송(SVT: Sveriges Television 스웨덴 텔레비전)은 참샘초등학교 스마트수업을 취재했다. SVT는 이번 취재에서 OECD 국가 가운데 성공적인 한국의 교육제도인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수업과 교육체계를 자세히 다뤘다.

SVT는 참샘초 취재에 앞서 행정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을 방문하고, 세종시에 추진중인 스마트학교 건립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스웨덴 공영방송의 취재를 도운 송기섭 행복청장은 "세종시 교육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IT기술의 뒷받침으로 조성되고 있다"며 "참샘초 스마트스쿨이 세계 각국의 교육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SVT의 Sharon Jama(프로듀서 겸 저널리스트)는 스마트수업 취재를 마치고 난 후 "Draeam School"이라며 "놀랍고 부럽다"는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세종시 첫마을 참샘초등학교와 한솔초, 한솔중 등 스마트스쿨 구축은 행복청 교육시설기획과(과장 손윤선)에서 도맡아왔으며, 방축초등학교 등 민간자본으로 진행 중인 1생활권 9개 학교도 교육시설기획과에서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 건설지역에는 2030년까지 150여개의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모든 학교가 스마트스쿨로 조성된다. 아울러 7월 세종시교육청이 개청되더라도 행정도시건설청은 건설지역 내 학교 설치사무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7월 세종교육청이 개청되더라도 건설지역 내 학교설치는 행복청이 계속한다는 법안이 개정 중에 있다.

▲ 스웨덴 SVT 방송국PD Sharon Jama(오른쪽)가 25일 참샘초등학교 스마트 수업을 취재하기 위해 행복청을 방문하고, 송기섭(가운데) 청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행복청

▲ 지난 2월 15일 참샘초등학교가 공개한 스마트 수업 장면. 학생과 교사가 전자칠판, 스마트패드를 통해 수학문제를 풀며 자료를 주고받고 있다. 사진=윤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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