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이 높아지고 이상을 실현하려는 동작이 빨라진다. 외부적으로 발산의 기운이 강해 자신을 드러내지만, 내적인 상실감을 안고 가는 날이다.
#.쥐띠
일에 다소 어려움은 따르지만 이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모습이다.
주변의 사람과 어울려 진행하면 좋은데 윗사람이나 연장자의 도움으로 상황이 개선된다. 변화가 다단하게 일어나지만, 그 안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므로 역량을 드러내려 노력하면 좋다. 혼자서 해나가기에는 무리가 따르므로 동료나 지인과 호흡을 맞춰 해결해나가야 결과가 더욱 좋다.
검은 계열의 옷이 좋고 따뜻한 국물음식을 먹으면 좋다.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은 기운의 순환을 자극해 긍정적 개선을 유도한다.
#.소띠
주변에 눈을 돌릴 일이 만들어지는데 자신의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일에는 손을 많이 댈수록 의도와 다르게 흘러갈 수 있으니 자연스러움이 좋다. 불안감이 드는 날이므로 마음을 편하게 갖고, 일의 규모를 가급 감당할 만큼만 줄이는 것이 유리하다. 멀리 있는 사람의 조언을 따르면 좋으며 아랫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도이다.
노란색의 소지품이 좋고 가죽으로 만들어진 가방이나 구두가 좋다.
하옥이 작사, 김동환 작곡의 ‘가시 꽃 사랑’은 동질의 기운으로 심신의 흐트러짐을 잡아주는 곡이다.
☞ 하옥이 작사・김동환 작곡 ‘가시 꽃 사랑’ 감상하기
#.범띠
신경이 민감해지고 작은 일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모습이다.
일에서 정체가 일어나거나 방향의 전환이 일어나 의도와는 다르게 향할 수 있다.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동작을 취하지만 흔들리기 쉬운 날이다. 주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생각지 못한 지출이 발생할 수도 있다.
청색 계열의 옷이 좋으며 녹차를 낮에 마시면 좋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5번 D장조’는 순환을 원활케 하는 기운의 곡이다.
#.토끼띠
혼자서 있기보다는 지인이나 동료와 같이 일을 하면서 보내는 것이 좋은 날이다.
기발한 발상이 가능한 날이므로 일의 효율성이나 새로운 구상을 하며 지내면 좋다. 혼자서 처리하는 일은 실수가 잦을 수 있으며 결과도 그리 크지 않으니 주변과 손을 잡고 나아가는 것이 좋다. 아이디어는 잘 적어두면 다음에 활용할 일이 만들어진다.
금속의 소지품이 좋고 어두운색의 속옷을 입으면 좋다.
헨델의 ‘Ah! mio cor’는 활력을 유도하는 곡으로 나아갈 방향을 선명히 한다.
#.용띠
남다른 구상력으로 나름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는데 지금 당장 시행하기에는 걸림돌이 많이 발생하므로 일단 잘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무언가를 바꾸면 일의 성질을 변형시키거나 생각지 못한 곳으로 흘러가게 될 소지가 많다. 현재 일의 진행에는 손을 대지 말고 전과 같은 모습으로 가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드러내면 주변의 반응 좋지 않다. 부부의 관계는 양보해주는 것이 문제를 만들지 않는다.
검은색의 속옷이 좋고 두부가 들어간 음식이 좋다.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7번’은 조력의 기운으로 돕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곡이다.
#.뱀띠
일의 성취도가 높은 날이다.
힘을 쓰고 움직인 만큼이나 그 이상의 보상이 이루어진다. 바쁘지만 긍정적인 측면이 강한 날이므로 몸은 피곤해도 심적으로는 편안하다. 일의 양이 많으므로 미리 계획을 세워 움직이는 것이 실수를 줄이며 체력의 고갈도 늦추는 방법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보다는 기존의 것을 행하는 일이 더욱 좋다.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커피는 오전에만 마시는 것이 좋으며 낮에 초콜릿이나 사탕을 한두 개 먹어도 좋다.
Caccini의 ‘Amarilli mia bella’는 기운의 순환을 유도하여 유용성을 높이는 곡이다.
☞카치니 ‘Amarilli mia bella’ 감상하기
#.말띠
크지는 않지만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내가 상황을 이끌고 가야 하는 형상이며 차근차근 진행하면 원활하게 풀려나간다. 심적으로는 조심스럽고 불안할 수 있지만 우려할만한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주변을 아우르고 이끌어야 하므로 이로 인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 날이다.
감자를 먹으면 좋으며 단맛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미완성 B단조’는 동질적인 기운으로 돕고 과함은 제어해주는 곡이다.
#.양띠
평범한 일상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큰 변화는 없으며 작은 변수 정도만 나타날 수 있다. 현실을 개선하고자 강한 활동성이 드러날 수 있으나 오늘은 큰 변화를 꾀하기에는 유리하지 않다. 일은 순리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손을 많이 댈수록 진행에 정체나 지체를 줄 수 있다.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주변과 같이 상의하며 지나야 서로 도움이 되어 좋은 날이다.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는 것이 좋다.
낮에 채소를 먹으면 좋고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임형선 작사, 신귀복 작곡의 ‘꿈으로 오는 사람아’는 기운을 보조하고 마음의 심란함을 막아주는 곡이다.
☞임형선 작사・신귀복 작곡의 ‘꿈으로 오는 사람아’ 감상하기
#.원숭이띠
경쟁심과 투지가 강해지는 날이다.
혼자서 해내기보다는 윗사람의 도움을 통하는 것이 수월하며 별문제를 만들지 않는다. 혼자서 진행하면 여러 불리함이 만들어지며 주변과 같이하면 순조로워지므로 주변 사람들에게 겸손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실리적인 이득이 마련되는 날이므로 일적인 순환을 위해서는 급하지 않게 수순을 따라야 한다. 편법적인 방향도 모색하나 정법으로 나가야 문제가 없다.
붉은 계열의 옷이 좋고 낮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좋다.
롯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은 힘을 순환 유통해 명예를 높여주는 기운의 곡이다.
#.닭띠
일의 진행이 순조로우며 결과도 노력한 만큼의 보상으로 나타난다.
이로 인해 명예가 오르고 정신적인 면도 편안하다. 낯선 환경이나 사람을 대할 수 있으나 순리대로 진행하면 잘 풀리고 좋은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상황처럼 보일 수 있으나 결국 나의 의도와 맞게 된다.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날이다.
검은색의 속옷이나 신발이 좋고 낮에 냉면을 먹으면 좋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Hey’는 기운을 조력하면서 급함을 제어해주는 곡이다.
#.개띠
정신적인 부분이 강해지므로 예술적・철학적 감각이 깊고 넓어진다.
생각이 많아지므로 상념도 많아지는데 자신의 내적인 면을 개발하는 날로 지내면 좋다. 일의 본질적인 성격을 잘 파악하며 전체적인 구성을 위한 기획력도 좋아진다. 상황의 판단이 좋아 주변을 옳은 길로 이끌면 좋다. 주변으로부터 인기가 오르는 날이므로 친목을 다져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옷이 좋으며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으면 좋다.
Donizetti의 ‘Una lacrima’는 동질적 기운으로 도우면서 주변과의 관계를 돕는 곡이다.
#.돼지띠
나에게 일정한 힘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일적인 진행에 쓰는 것은 좋으나 주변을 제압하는 데 쓰면 적이 만들어지는 곤란함이 발생한다. 문제는 자신에게서 나오므로 나 자신만 잘하면 외부적인 문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쭐해질 수 있으니 제어하는 것이 좋다. 조급함이 생겨 주변보다 먼저 나아가려 할 수 있으니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다. 몸의 순환에서 정체가 일어날 수 있으니 하체를 단련하는 운동을 하면 좋다.
붉은색의 속옷이 좋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순환을 돕는다.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는 목적성을 분명히 보도록 돕는 기운의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