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간 접근성 향상.국가균형발전 기대
3개 시도가 추진하는 동서고속도로는 충남 보령에서 경북 울진을 잇는 고속도로로 사업비 9조50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3개 시도지사는 정부가 올 하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대상으로 선정해 조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국토 중심부인 충남과 충북, 경북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연결될 경우 동·서해안 접근시간을 3시간대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3개 시도는 동서고속도로가 환황해와 환동해 경제권을 연결하는 '동서대동맥'으로서 국토균형발전, 백제·신라문화권의 융합과 동서통합을 이룰 수 있는 번영의 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되는 세종시와의 연결로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 예상돼 결국 각 지역간의 접근성이 향상돼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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