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 이하 대상… 10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시는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은 취약계층, 일시적 실업자와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와 고용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68개 사업 113명으로, 사업 참여 기간은 7월부터 12월 중 총 4개월이다. 일부 사업은 6개월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일까지 신청서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근로자들에게 배상책임 보험 가입, 취업상담, 취업박람회 참여 기회 등도 제공한다.
시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재산 현황과 소득, 나이, 부양가족 등을 일모아프로그램에 등록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www.sejong.c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 044-300-4825)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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