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월 분리배출 여부·수거량 등 평가해 최우수 등 4곳 선정해 시상
세종시는 5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아파트의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장려하자는 취지다.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종이팩·유리병·페트 등 재활용품 3종 분리배출 여부 및 세대별 수거량, 병뚜껑·겉상표 등 이물질 제거 여부 등이 평가대상이다.
시는 참가 의사를 밝힌 공동주택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곳(상금 100만 원) ▲우수상 1곳(상금 50만 원) ▲장려상 2곳(상금 25만 원) 등 모두 4곳의 공동주택을 선발·포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에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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