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 오르고 꿈이 커지는 날이다. 기회를 위해 자신을 제어하고 준비를 하는 형상이다.
#.쥐띠
자신과 주변의 세력이 강해지는 날이다.
뜻과 현실이 상통하니 결과를 지향하고 여세를 몰아 강하게 나아간다. 새로운 목표를 위한 기획력도 강해져 뒤 안 보고 정진한다. 세력을 이용하면서도 이 세력과 함께해도 되는지 불안감도 같이 따르는 모습이다.
커피보다는 녹차가 좋고 한식이 어울리는 날이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는 목적의식이 분명하도록 돕는 기운의 곡이다.
#.소띠
자신의 힘으로 주변을 다스리기에는 역부족이 일어난다.
일을 받아서 하는 편이 나으며 연장자나 윗사람과 손을 잡고 동반의 형태로 가는 것이 좋다. 결과는 긍정적이지만 성과를 나눠 가져야 하는 모습이다. 자신이 생각한 결과를 가지지만 더 가치 있는 것을 속에 품고 다음의 때를 기다리는 날이다.
간식으로 건빵을 먹으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프랭크 시나트라가 부른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는 기운을 보온하여 편안함을 만들어주는 곡이다.
☞프랭크 시나트라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감상하기
#.범띠
강한 역동성이 발휘되는 날이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인데 작용력의 막힘과 풀림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데 몸은 힘들지만, 충전도 빨리 이루어지니 활동에 문제는 없다.
차를 많이 탈 수 있는데 급한 마음을 자중시켜야 한다. 머무는 곳에 꽃향기 나는 향수를 뿌리거나 디퓨저를 놓아도 좋다.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 5번 F단조 BWV.1056’는 기운을 유통하여 조율해주고 안정시키는 효과의 곡이다.
☞바흐 ‘피아노 협주곡 5번 F단조 BWV.1056’ 감상하기
#.토끼띠
자신이 강해지거나 강한 곳과 손잡는 형상이다.
기상은 강해지나 일을 주변에서 맡아주길 바라거나 미뤄두려는 심리도 강해진다. 성장을 위해 뛰는 것은 좋으나 자칫 웃자랄 소지도 크다. 자신의 역량에서 벗어날 만큼 일을 꾸미면 내실이 무너지므로 잘 가늠해야 한다.
합성보다는 순면으로 된 옷은 기운을 돕는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는 조력의 기운과 유통의 기운이 들어있어 순환을 돕는 곡이다.
#.용띠
내가 한 행동이 후에 후회될만한 소지를 만들 수 있다.
자발적인 일의 형태보다는 주어진 일을 하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낫다. 생각과 현실이 비슷하지만 상이한 부분도 많다. 억지로 맞추려 하면 이미지만 상하고 맞춰지지도 않는다.
견과류를 먹으면 좋은 날이다.
쇼팽의 ‘왈츠 7번 C#단조 Op.64. No2’는 일의 진행이 긍정적 방향으로 흐르도록 돕는 기운의 곡이다.
☞쇼팽 ‘왈츠 7번 C#단조 Op.64. No2’ 감상하기
#.뱀띠
강한 역동성이 만들어진다.
전과 사뭇 다른 강한 권위의식이 들고 주변을 지휘할 일이 만들어지는 모습이다. 강한 세력이나 조직을 등에 업고 주변을 정리한다. 명예가 오르고 역량 이상의 일을 해내는 날이다. 나를 주시하는 이가 많으니 실수를 조심하고 윗사람 앞에서는 언행에 신경 써야 한다.
자동차 운전을 조심해야 할 날이다. 채소나 닭고기가 좋다.
Philippe Jaroussky가 부른 ‘Ninna Nanna’는 기운을 유통시켜 행동성을 도우면서 과함은 억제시키는 곡이다.
#.말띠
내가 하는 일이 생각보다 크게 돋보이고 빛나게 된다.
주변의 호응도 있고 명예도 오른다. 조직이나 단체를 끼고 하는 일에서 나의 역량이 크게 발휘되는 모습이니 이름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날이다. 해오던 일이 마무리되어 성과를 낼 수도 있다.
낯선 곳에서 홀로 불을 밝히는 개척자의 모습이다. 어두운 옷에 밝은 포인트를 하나 주면 좋다.
리스트의 ‘교향시 3번 전주곡’은 기운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강한 조력 작용을 하는 곡이다.
#.양띠
역량은 약간 늘어나지만, 역부족을 일으키기 쉽다.
자기 생각 방향과 다르게 흘러가니 고립된 느낌도 강해진다. 상황을 끌어다 맞추기 위해 지출이 늘어날 수 있는 모습이다. 때를 기다려야 하므로 계획을 세우고 규모가 작은 것은 시작해도 좋다.
검은색과 흰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브람스의 ‘헨델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Op.24’는 기운을 도와 능률을 높이고 안정감을 만들어주는 곡이다.
☞브람스 ‘헨델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Op.24’ 감상하기
#.원숭이띠
경쟁에 대한 긴장감이 강해진다.
동료와 같이 일을 도모한다면 성과를 나누어야 하는 아쉬움이며 경쟁자와는 밥그릇 싸움이다. 역동성이 강해지고 진취적인데 그만큼 체력의 소비도 빨리 일어난다. 남보다 우월해 보이기 위해 자신만의 재주를 부리는 모습이다.
붉은색 속옷을 입거나 커피를 오전에 마시면 활동성을 돕는다.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16’는 동질적 기운으로 보조하고 더욱 드러나 보일 수 있는 기운이 합쳐진 곡이다.
#.닭띠
경쟁에 대한 긴장감은 유발되지만, 경쟁자보다 우위에 설 수 있으므로 크게 염려할 바는 없다.
나의 모습이 주변에 돋보이고 명예도 같이 오르는 날이다. 경쟁자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의외로 나를 돕게 되는 구도가 만들어지는 날이다.
붉은 계열의 옷은 나를 더욱 빛나도록 돕는다.
Owl City의 ‘Fire flies’는 안정을 유지시켜주고 주변에 드러나 보이도록 돕는 효과의 곡이다.
#.개띠
나의 행함이 당장 결과가 나오지는 않지만 좋은 성과를 만들고 그로 인해 입지도 오르게 된다.
나의 노력으로 나의 유용성을 길러내므로 오늘은 열심히 한 만큼 반드시 보답이 따르는 날이다. 욕심이 커지고 활동성도 좋은데 힘의 소진도 빠르게 일어나니 중간에 일부러라도 쉬어야 한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 좋고 육류도 괜찮은데 소고기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Op.34’은 조력의 기운이 강해 지치는 것을 늦춰주는 효과의 곡이다.
☞림스키 코르사코프 ‘스페인 기상곡 Op.34’ 감상하기
#.돼지띠
번득이는 재치와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날이다.
자신의 주장을 굽히려 하지 않고 무조건 밀어붙이려는 의지의 모습이기도 하다. 깊이 있는 것을 탐구하는 능력도 좋고 지혜를 탐하기도 한다. 아랫사람의 덕을 보려는 심리도 강해 입으로서 해결 보려는 행동성도 만들어진다.
황색 계열의 옷이 좋고 삶은 달걀을 먹으면 좋다.
김치경 작사, 신귀복 작곡의 ‘보고 싶은 얼굴’은 안정감을 만들고 보온해주는 효과의 곡이다.
☞김치경 작사・신귀복 작곡 ‘보고 싶은 얼굴’ 감상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