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터미널~고복저수지 봄꽃 1·2호, 봄꽃축제 기간 포함 6~14일 9일간 운영
세종시 관광명소인 고복저수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임시테마노선이 개설된다.
2일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에 따르면, 봄꽃 나들이 수요를 위해 공사 보유의 예비차를 투입해 봄꽃축제가 시작하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고복저수지를 운행한다.
2019 봄꽃축제 기간은 6~7일 이틀이다. 임시노선은 세종고속버스터미널~고복저수지를 운행하는 2개 노선으로 봄꽃 1번과 봄꽃 2번이다.
봄꽃 노선은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60분 간격으로 오후 10시까지 1일 편도 10회, 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60분 간격으로 오후 10시까지 1일 편도 22회 운행한다.
고복저수지에서 세종고속버스터미널로 돌아가는 버스는 평일 오후 6시~10시 매 60분 간격, 토・일요일 오후 6시~10시 매 60분 간격 출발한다
봄꽃 1호선(23.5㎞)의 경유지는 세종터미널~대평동~보람동~도담동~아름동~고복저수지, 봄꽃 2호선은 세종터미널~한솔동~새롬동~다정동~종촌동~고운동~고복저수지다.
요금은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1200원이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