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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 유한식 초대 세종시장에 높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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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 유한식 초대 세종시장에 높은 기대
  • 홍석하 기자
  • 승인 2012.05.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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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초확립.편입.이주민과 기존 연기군민 화합 과제...'토박이' 벗어나야

충청권 각계 인사들이 초대 세종시장 유한식 당선자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각 전문가와 시민사회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인 만큼 세종시장이 도시의 역할에 걸맞게 대외적인 리더쉽과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여 세종시 정상건설은 물론이고 지방공동의 이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식 당선자는 당선이후 밝힌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초대시장의 소명은 세종특별자치시의 기초를 닦는 것과 편입지역과 이주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해서 시민의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먼저 당선자의 공약인 시정의 구상을 살펴보면 시정의 방향으로 세종시 정상건설, 변두리 없는 지역 내 균형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잡았다.


핵심과제로 첫째 통합도시계획을 수립하여 새로운 자치모델인 명품도시건설, 둘째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셋째 민본정신을 바탕으로 세종시대 문화운동 전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 국제
과학비지니스벨트와 연계한 국제과학 창조 도시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5대 권역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진재구 청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세종시의 위상에 걸맞은 시장 역할 모델을 정립해야 하며 공주, 청원 편입주민의 화합을 통해 균형감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주요 공약이 지방선거 과정에서 어디서나 나올 수 있는 공약의 축소판인데, 구체화 할 필요가 있으며 세종시가 규모는 작지만 노무현 정부의 균형발전의 의지와 전략이 담긴 도시의 상징성을 살려 선택과 집중을 통한 불균형이 아닌 조화와 균형의 철학을 구현하여 중앙정부에 대응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역할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회의원과 당적이 다르지만 이념적 편향성을 극복하고 실무형 시장으로 역할을 다하여 소통의 시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한다.


최권규 연기군아나요 회장은 "세종시장은 단체장이나 행정가 뿐 아니라 정부와 국회에도 정치력 역량을 발휘해서 설치법상 실질적인 행·재정 특례를 확보하고 세종시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받아야 하며 공공시설의 유지관리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이에 대한 국비지원 확보가 필요하다. 건설이 많이 지연됐는데 8조5000억에 묶여있는 건설예산 상한액을 조정하고 초과 지출이 보장되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당선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대전·충남·충북의 지역 간 편차와 이질적인 면들이 있는 만큼 세종시장은 전체 지역민들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 세종시만의 이익이 아니라 지방의 공동이익을 조율하고 엮어낼 수 있는 역할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상덕 대전 녹색연합 대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서 세종시를 지켜냈는데 이제 정상추진이 되어 역사에 남는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유한식 시장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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