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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신 현대무용가 홍신자가 말하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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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신 현대무용가 홍신자가 말하는 ‘자유’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2.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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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15일 올해 첫 ‘지역 사회 열린 특강’ 서귀포서 개최
세종시 출신 현대무용가 홍신자 씨가 15일 국민연금공단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특강'에서 '지금 여기 자유를 살다'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세종시 출신으로 제주도에 거주하는 현대무용가 홍신자(78) 씨가 공무원연금공단의 올해 첫 특강 강사로 나섰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5일 서귀포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9개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특강’을 마련했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공동 주최한 이번 강연에는 세계적인 전위무용가이자 작가인 홍신자 씨)를 초청, ‘지금 여기 자유를 살다’를 주제로 인문학 교육을 진행했다. 홍 씨는 현재 서귀포 중문에서 거주하고 있다.

홍 씨는 이날 특강에서 해방과 한국전쟁의 혼란기에 여성으로서 늦은 나이에 춤을 시작한 이야기, 두려움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의 삶을 풀어냈다.

앞서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사내교육인 ‘GEPS 열린 강좌’를 공개강좌로 전환해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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