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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탈 많은 세종시 자전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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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탈 많은 세종시 자전거도로
  • 윤형권
  • 승인 2012.05.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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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방호울타리업체 가처분신청
입찰 후 설계변경 안전등급 의문

세종시-유성까지 국도1호선 중앙에 설치한 자전거도로방호울타리 설치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행정도시건설청은 지난해 12월20일 대전지방조달청에 세종시-유성까지 자전거도로(8.8㎞)의 자전거방호울타리(32억8000여만 원)를 경쟁 입찰로 D사 제품을 구매해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그런데 당초 입찰 때의 설계대로 시공하지 않고, 설계를 변경해 시공하도록 해 건설청이 업체의 편의를 봐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입찰에서 떨어진 한 업체가 ‘방호울타리공사가처분신청’을 제기해 공사가 지연된 사실도 밝혀졌다.
아울러 건설청은 지난해 11월 자전거도로 전체 구간을 컬러아스콘으로 포장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강행했었다. 공사비와 제품구입비가 30여 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컬러아스콘을 자전거도로 전면에 포장하는 것은 국토해양부의 자전거설치규정 위반은 물론 혈세 낭비라는 언론의 지적과 함께 감사원의 지적을 받자 슬그머니 컬러아스콘 포장 방식은 전면 취소됐다.
이처럼 세종시-유성까지 국도1호선 자전거도로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은 채 개통됐으나, 이번에는 이용자가 거의 없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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