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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밤 ‘세레나데의 감미로운 유혹’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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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밤 ‘세레나데의 감미로운 유혹’ 속으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1.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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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챔버시리즈 1', 31일 대전예당 아트홀… 바이올리니스트 바우터 보센 객원 리더 참여

한겨울밤 ‘세레나데의 감미로운 유혹’에 빠져보자.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챔버시리즈에서다.

이날 음악회는 네덜란드 음악계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바우터 보센(Wouter Vossen)이 객원 리더로 참여한다. 그는 대전시향과 함께 호흡을 맞춰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의 세레나데,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사한다.

바우터 보센은 현재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레지덴티 오케스트라의 악장이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현존 최고의 트리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스토리오니 트리오의 바이올리니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제13번 사장조’ 「작은 밤의 음악」으로 시작해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들려줄 예정이다.

‘늦은’이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 ‘세루스(Serus)’에서 유래한 ‘세레나데’는 본래 밤에 부르는 사랑 노래로 작곡되다가 귀족들의 파티 등 행사를 위한 음악으로 변화했다. 이번에 연주되는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은 귀족들의 행사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세레나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낭만 시대에 세레나데의 명맥을 유지한 대표적인 곡이다. 두 시대의 세레나데를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좋다.

바우터 보센과 대전시향의 악장 김필균의 협연으로 연주될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은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순서다. 전석 1만원.

연주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향 누리집(www.dpo.or.kr)을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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