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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고 미술과 '세종에서 예술이 꿈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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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고 미술과 '세종에서 예술이 꿈틈' 전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1.03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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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세종교육청 딩딩딩갤러리 전시, 회화·설치미술 52점 선보여
세종예술고 미술과 1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세종에서 예술이 ‘꿈’ 틈’ 전시회 전경. (사진=세종교육청)

세종예술고등학교 미술과 1학년 학생들의 ‘세종에서 예술이 ‘꿈’ 틈’ 전시가 오는 30일까지 세종교육청 1층 딩딩딩 갤러리에서 열린다.

세종예고는 지난해 3월에 개교해 올해 운영 2년차를 맞았다. 이번 전시는 미술과 1학년을 마친 학생들이 참가해 회화, 설치미술 등 52점을 전시했다.

딩딩딩 갤러리는 시교육청 1층 로비를 활용해 만든 공간이다. 학교 교육활동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마련한 작은 갤러리다.

지난 8월 고운고 미술중점반 학생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소담중 종합패션쇼 전시, 성남고 애니메이션과와 만화창작과 작품 전시, 마을교사와 함께 한 협력 수업 전시, 연동중학교 민화와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전시까지 총 10개 학교, 작품 290점이 전시됐다.

세종예술고 강전충 교사는 “이번 전시는 이제 1학년을 마친 미술과 학생들 작품으로 아이들의 다채로운 감성과 재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학년 조혜진 학생은 “서툴고 부족하지만 1년의 결실과 같은 작품들”이라며 “예술에 대한 꿈을 틔울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 이후에는 2018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임시정부수립과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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