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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들,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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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들,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11.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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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선·우현진·채홍윤 수상자, 대회 입상·봉사활동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왼쪽부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송하선 학생, 세종국제고 우현진 학생, 고려대 세종캠퍼스 북한학과 채홍윤 씨. (사진=세종교육청)

세종시 학생들이 제18회 대한민국 인재상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교육청은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고교 부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송하선 학생, 세종국제고 우현진 학생,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고려대 세종캠퍼스 북한학과 채홍윤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우수 인재를 발굴·시상해 미래 성장을 지원하고,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 년 개최된다.

고교부문은 시도교육청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를 통해 최종 50명이 선정됐다.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은 통합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50명이 명단에 올랐다.

고교부문에 선발된 세종영재학교 3학년 송하선 학생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자를 꿈꾸고 있다. 올해 열린 제24회 휴먼테크논문대상 고교부문 수학·전산 분과 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과학영재 첨단연구 입문(pre-URP)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세종국제고 2학년 우현진 학생은 국제 아동인권가를 꿈꾸고 있다. 제5회 아시아·태평양 청소년 국제교육포럼 팀 발표 금상을 수상했으며 The 10th Joint Academic Conference 기조연설자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 실적을 인정받았다.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고려대 세종캠퍼스 채홍윤 씨는 북한이탈청소년 교육 봉사 동아리 WOORI 대표를 맡고 있다. 다양한 봉사 활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자문위원 활동 등 통일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

세종영재학교 송하선 학생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자가 돼 더 많은 사람들이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국제고 우현진 학생은 “감사함과 책임감을 원동력 삼아 국제 아동인권운동가가 돼 국제사회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고려대 채홍윤 씨는 “통일을 준비하는 법조인이 되고 싶다”며 “남북 주민 모두가 마음껏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2018 대한민국 인재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세종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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