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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화합의 장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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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화합의 장 마무리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10.05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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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궂은 날씨 속 970여명 참가… 24개 종목 걸쳐 뜨거운 열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자들이 명랑 종목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5일 조치원 세종시민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세종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본 대회에는 1000명 가까운 선수와 보호자,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17개 정식 종목과 5개 명랑 종목, 2개 전시종목에 걸쳐 경합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5일 마무리된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식전행사에는 마술사 문정수와 성악가 조병주, 첼리스트 이나영의 멋진 공연, 캘리그라피와 휠체어 무상점검,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203특공여단과 충남대, 우송대, 남서울대 학생들,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의 지원도 돋보였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우리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종승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데는 장애인체육 유관기관과 각 읍면동의 협조, 자원봉사자 도움이 컸다”며 “내년 대회에도 더 많은 선수들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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