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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에 말레이·중국 전통공연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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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에 말레이·중국 전통공연팀 온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10.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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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7일 메인무대서 푸르라자야·구이저우성 공연 선보여
7일 오후 5시부터 제6회 세종축제 메인무대인 중앙무대에서 국제문화교류 초청공연을 선보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공연팀. 우측 상단 원안은 중국 구이저우성 공연팀.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7일 오후 5시부터 제6회 세종축제 메인무대인 중앙무대에서 국제문화교류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중국 구이저우성 문화예술유한공사 루오슈(罗舒) 부사장과 행정도시연합체(WACA) 도시인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관리청 다툭 라잘리 빈 자민(YBhg. Datuk Razali bin Jarmin) 부청장 외에 공연단원 50여 명이 참여해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프리신트노츠(PRECINCTNOTES)팀은 오후 5시부터 세종축제 개막에 앞서 무게 200㎏이 넘는 전통악기 ‘가믈란’과 현대 악기의 협연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으로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중국 구이저우성 문화예술유한공사 가무극원은 오후 6시에 소수민족이 지닌 대자연의 소리, 이족남성들의 용맹함 등 10개의 스토리를 구성한 대형 민족 무용극‘다채귀주풍’을 선보인다. ‘다채귀주풍’ 공연은 20여 개 국가의 200여만 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혜옥 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지난해와 올해 두 기관과 업무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실무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초청공연이 마련됐다”며 “세종축제의 콘텐츠를 보강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단은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내년에는 세종시 예술단체를 중국 구이저우성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축제 등에 파견해 세종시 문화예술을 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문화교류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4-850-05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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