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무원임대주택 한뜰마을 이어 21일 공무원 세대 많은 범지기마을

공무원임대주택인 한뜰마을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14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이 인사혁신처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충북 옥천군에서 재배한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됐다.
직거장터를 방문한 입주민은 “싱싱한 농산물을 집 앞에서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며 “농가소득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오는 21일에도 공무원가정 1029세대가 거주하는 범지기마을에서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농산물 직거래장터 관련 사항은 공단 세종지부(☎044-410-1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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